성경말씀 로마서5장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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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인간의 보편적인 죄악상들을 자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은 우리가 죄인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그것을 실행할 한 의가 나타납니다. 그분이 우리의 죄를 담당하실 것입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우리의 죄를 죽음으로 대속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를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의는 우리에게 죄가 없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힘으로는 할수 없지만 예수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어서 가능하여 졌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의 공로를 힘입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결과로 우리는 “의롭다함을 받게됩니다.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게 되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하나님과 화평한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본질상 하나님과 원수였습니다(롬8:7). 우리는 진노의 자식들이었습니다(엡2:3), 생명이신 하나님과 떨어져 있었고 하나님의 진노를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명망의 상태에서 즐거움과 소망의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은혜안으로 들어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들어가게 되니 즐거워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땅히 받으셔야 할 경배와 찬양을 피조물인 우리에게 받으시니 즐거워하십니다.

하나님과의 화평은 우리에게 나타난 환란을 환란으로 여기지 않게 됩니다. 오히려 이 환란을 인네로, 그리고 인내를 연단으로, 연단을 소망으로 승화시켜서 도리어 신앙의 성숙으로 나아가면서 더욱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모든 욕심과 준비들은 생명의 불안감에서 시작합니다. 그것이 좌절되거나, 잘못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우리는 그것을 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환란이 이미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어있는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없음을 알고 우리는 인내로, 연단으로, 소망으로 이겨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랑하며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화평과 은혜와 즐거움의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것이 더욱 커지고 단단하여 지는 것이 신앙의 성숙이며 우리는 성숙해져 가면서 더욱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여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우리도 세상에 화평을 주는자로 평화를 이루는 자로 나아가고 감당하는 자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암송구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5장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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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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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