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2장7절 성경에서 등장하는 천사

† 말씀 따라잡기 †

 

우리가 고민 가운데 있다면, 우리에게 낙심이 찾아온다면, 우리 눈에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본문의 에스겔은 제사장 가문의 후손입니다. 25살 때에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30세에 그발강가에서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게 되었고 그는 23년 동안 선지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포로가 제사장을 할 수 없습니다. 그에게는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가 사로잡혀 간 세월이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 소망이 없는 시기에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새로운 임무를 그에게 주셨던 것입니다.

에스겔서에는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구원이 임할것이고 대적은 멸망할 것입니다. 절망 속에서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다'하는 '여호와 삼마'로 끝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거하게 될 소망이 에스겔에게 있었고 그것을 전하는 시대의 목소리로 사명을 담당합니다.

에스겔의 믿음은 묻는 신앙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된 것입니까?" 하는 물음에 8장부터 11장에서는 불순종과 죄악 때문인 것을 말해주십니다. "그래도 우리는 믿음 있는 자들인데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핍박을 당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했을 때에 25장에서 32장은 하나님을 대적한 이방민족들까지도 심판하실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십니다. 그리고 유다 백성을 위한 회복의 계획도 알려 주십니다(33~39장). 그리고 미래에 새로운 성전(40~48장)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완전히 회복될 것임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일에 관심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질문하십시오. 묻고 응답받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에게 기도의 자리는 언제나 옳습니다. 주님을 향하여 외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에 우리에게 성령님이 찾아오셔서 조명하시고 보여주십니다.

 

에스겔서에 나타난 특징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그리고'영'에 대한 관심입니다. '영'(루아흐)이라는 단어는 '바람, 마음' 등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과 관계되어서 하나님의 영이며 성령으로 표현되는 단어입니다. 구약성경에서 389회 나타나는데 아람어로 11회, 히브리어로는 378회 사용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에스겔서에서 '영'이라는 단어가 52회나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구약의 다른 어느 성경보다도 성령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2절에서도 하나님의 영이에스겔에게 임하였다고 기록합니다. 37장에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산에서도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십니다. 그것은 '루아흐'(영)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 에스겔은 근심과 낙심가운데에서 기도하는 자였습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주님은 새로운 길을 여십니다. 그는 제사장이 되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자가 됩니다. 그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영이 그를 일으키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역사하실 큰 역사를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가 기도할때에 길이 열리고 모든 것을 보고 성령충만하여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하는 가난한 심령이 되어서 주님으로 일어서고 주님으로 소망을 얻어야 하겠습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물으시기를 바랍니다.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한 주도 주님으로 출어 지고 해결되고 소망가운데 거하는 우리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암송구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겔2장7절)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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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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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