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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경말씀

[아름다운 묵상] 한계를 뛰어 넘어라

by @블로그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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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한계를 뛰어 넘어라



우리의 신앙생활에 매너리즘이 밀려오면 오목렌즈처럼 감사와 기쁨을 '축소' 하거나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볼록렌즈처럼 불평과 원망을 '확대' 시켜 자신의 상황을 정당화 시키게 됩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신앙생활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앙적 매너리즘에 빠지면 대부분 신앙생활은 종교생활로 바뀌게 됩니다.

매너리즘에 빠지면 신앙에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가정에서 부부 갈등이나 자녀와의 갈등이 더 심해지고, 교회사역에서 목장 식구들을 설득할 용기도 생기지 않고 말씀을 가르칠 힘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건의 능력이 없기에 새벽기도가 부담스러워지고 감사를 잃어버린 불평과 원망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날마다 잠자기 전에 휴대폰을 충전하느라 바쁩니다. 그런데 자신의 심신과 영혼을 충전시키는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태양 같은 발광체가 아니라 달과 같은 반사체입니다. 그래서 빛 되신 주님과 날마다 교제해야 재충전이 됩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충전 받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기쁨을 주는 말씀이 오늘 존재해야 합니다. 감사를 서로 나눔으로써 충전 받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어릴 때에는 '내 사람' 이 되지 아니하면 제대로 가르칠 수가 없고,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시키기가 어렵습니다. 한편 영적으로 성숙했는데도 여전히 내 사람으로 붙들고 있으면, 권위주의에 빠지게 되거나 자신의 왕국을 이루게 됩니다. 내 목장, 내 초원만을 강조하는 것도 이런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한국 기독교의 병폐현상도 이것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릴 때에는 '내 사람'이었다가, 영적으로 성숙해감에 따라 '주님의 일꾼' 으로서 함께 동역자가 되어가야하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 인간적으로 서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그림과 과비전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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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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