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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경말씀

[아름다운 묵상] 영적 의무를 다합시다 (에베소서 4장 11~12절)

by @블로그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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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영적 의무를 다합시다



가정교회 핵심 가치중의 하나가 목회자와 성도 간의 성경적인 사역 분담입니다. 4가지 기둥 중의 세 번째 기둥입니다. 이 핵심 가치의 근거는 에베소서 4장 11~12절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 사역 즉 목회자의 역할은 성도를 준비시키는 것이고, 봉사 즉 목양의 일과 그리스도의 몸(교회)를 세우는 일은 성도의 몫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적인 교회를 추구하는 가정교회에서는 평신도의 목자가 목양을 합니다.

목양은 목사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전통적인 사고에 젖어 있다면 위임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역은 의무감과 죄책감으로 해서는 안됩니다. 보람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은 남이 시켜서 하는 일보다 자신이 선택해서 할 때에 에너지가 솟습니다. 믿고 위임해 주었을 때에 책임감이 생겨서 능동적으로 일하게 됩니다. 어쩌면 교회에서 탁월한 평신도 사역자가 자라지 못하는 이유는 유능하고 신실한 성도가 없어서가 아니라 위임해 주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위임한다고 해서 목자에게 사역을 즉시 일임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진정한 위임은 목자의 성숙도에 비례합니다. 성숙하지 못한 목자에게 사역을 위임하면 목자들이 감당하지 못해서 탈진해 빠집니다. 보여주고, 가르쳐 주고, 연습해 보도록 하면서 점진적으로 맡겨야 합니다. 바르게 위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목회자는 교역자나 평신도가 자신들의 잠재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역 목표를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개입해서는 안됩니다. 목장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때 위험해 보이더라도 그들의 리더십을 허락해 주어야 합니다.

목자는 자신들에게 맡겨진 목양의 사역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섬기며, 제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목장 모임에서 하는 모든 행위는 보여서 제자를 삼는 과정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부모가 자녀를 낳아 자신의 생명을 전수하듯이 목장 안에 제자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목자는 말과 행위를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을 제자로 키워내고, 시간이 되었을 때에 그들에게 사역을 위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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