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묵상] 섬김을 놓지 마십시오 (전도서 11장 5~6절)

요한복음 17장

섬김을 놓지 마십시오

우리 속담에 “메뚜기도 한 철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제 세상 만난 듯이 날뛰는 모습'을 일컫기도 하지만, '자신의 때는 잠깐이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예전에 부모님들이 말씀하시길 메뚜기는 여름이 한철이고, 리어카 꾼은 김장철이 한철이고, 보일러장이는 겨울이 한철이라고 하셨듯이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주어진 시기가 있고 기회가 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것일까요? 전도서 11장 5~6절은 자신에게 주어진 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주어진 생활 속에서 이것저것 성실하고 열심히 하라고 말합니다. 즉 삶에 대한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목자님들 목양하시느라 힘드시죠. 그러나 지금이 하나님의 때입니다. 영혼을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힘드실겁니다. 지치실 겁니다. 때로는 짜증도 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절대로 양을 버리지 마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을 닮은 목자로서 살아가세요. 목자가 양을 버리는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보지 않으면 영적 깨달음이 없고, 기도하지 않으면 능력이 없습니다. 섬기면 섬길수록 영적 믿음이 생기고, 헌신할수록 필요들이 채워질 것입니다. 힘들 때에 섬기는 것이 진정한 섬김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 처처에 기근과 지진, 난리와 난리의 소문, 나라끼리의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선한 싸움과 섬김의 삶을 살다 주님을 만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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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