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출애굽기20장6절 주님이 주신 십계명

† 말씀 따라잡기 †

우리는 다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복을 받는다는 것은 그저 운에 맡기는 형태가 아니라 누군가가 주기를 원해서 간절히 비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다면 누구에게 복을 받겠습니까? 세상에 많은 신이 있다면 어느 신에게 복을 받는 것이 좋을까요? 아마도 가장 대단한 신에게 받기를 원할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할 것이에요. 그런데도 이 세상에는 길흉을 받고 또는 피하기 위해서 많은 우상들에게 묻기도 하고 빌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헛된 곳에 힘을 씁니다. 아는 사람은 하나님도 섬기고 또 다른 신도 섬기는 혼합주의에 빠집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뭐라고 할까요? 예레미야 10장에서는 그것들은 "말도 못 하며 걸어 다니지도 못하므로 사람이 메어야 하느니라 그것이 그들에게 화를 주거나 복을 주지 못하나니" 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섬기는 자들마다 어리석고 무식하다. 그것을 만들고 섬기며 수치를 당할 것이다"라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곳에 축복이 임할까요?

첫째로 우상이 없는 곳에 축복이 임합니다. 23절에 신상을 만들지 말라고 합니다. 이방인들은 자기들의 욕심을 좇아 금, 은으로 사람이나 짐승의 형상을 만들어 이를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가증한 풍습을 따르지 않도록 불길 중에서 말씀하십니다(신4:12). 그리고 그 모습을 보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영이시고 빛이시기 때문에 피조물의 형상으로 만드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행동이 있는 곳에 진노하시며 진멸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상을 세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축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축복이 임하는 곳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곳입니다. 오늘 본문 24절을 보면 그곳에 복이임합니다. 화목제를 드리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과 화목해 집니다. 따라서 오늘날은 그 그리스도 보혈의 공로로 주어진 하나님과의 화목을 감사와 찬양으로 계속해서 유지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에는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라" 하고 말합니다. 이것이 '영적 예배다'하고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있는 곳이 축복의 장소임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는 곳에 축복이 임합니다. '기념하다'라는 히브리어'자카르'란 단어에는 '기억하다, 감사하다. 찬양하다'의 뜻이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한다는 것은 그분이 이미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경배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곳에 축복이 임합니다.

오늘 본문이 있는 20장 6절에는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천대에 이르는 은혜와 복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까? 주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그때에 우리의 인생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주님과 깊은 사랑을 나누시기를 축복합니다.

 

★ 암송구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베푸느니라 (출 20:6)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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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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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