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마태복음 5장 13절 세상의 소금이 되자

† 말씀 따라잡기 †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복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고 예수님을 믿는 천국백성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모인 모든 사람이 복 있는 자가 아니라 주님이 말씀하신 그 요소들이 있는 자들이 복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이 있는 자들에게 천국을 경험하게 해 주겠다는 주님의 약속인 것이에요.

3절에서 10절은 8가지 복입니다. 천국백성의 일반적인 성격을 규정하십니다. 11절, 12절은 제자들의 성격을 규정하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3절에서 16절은 이 천국백성을 빛과 소금에 비유하셔서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무엇에 의하여 결핍되어 있는데 그것을 찾다 보니 주님께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들을 결국"죄를 깨닫고 절망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와서 슬피 울 것입니다. 이들이 애통하는 자입니다. 그리고 5절에 온유한 자입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섰다면 이제 하나님의 처분을 겸손히 기다리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태도입니다. 그들이 땅을 소유합니다. 이 땅은 천국의 또 다른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6절의 '의'란 신실하신 하나님의 성취입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에 목마른 사람입니다. 이들이 하나님께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처분을 겸손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심으로 예수님이 오시고 예수님으로 인하여서 그들은 배부르게 될 것입니다. 어지러운 세상으로부터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예수님 앞으로 나아온 자들을 예수님께서 위로와 축복의 시작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로 복을 받은 사람은 사랑하고의 관계도 회복이 됩니다. 예수님은 "남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들", "마음이 청결한 사람들",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 그러고 의료 인하여 핍박을 받은 사람들"을 복 있는 사람들로 선언하셨습니다. 이 중 '마음의 청결"이란 자신이 없이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진실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10절의 "의"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을 뜻하고 있어요. 정당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그런 것 때문에 자기가 사는 세상에서, 이방인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 청중 가운데 있다면 예수님은 그들을 지금 축복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자가 복 있는 사람입니다.

13절에서 16절까지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복 있다고 규정하신 사람, 즉 제자들을 땅의 소금, 세상의 빛으로 비유하십니다. 소금은 세상의 악을 막고 세상의 존재 의미를 보존하는 방부제 역할에 대한 비유어예요. 빚은 세상의 어둠을 깨우치고 선도한다는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알려주신 비유어입니다. 소금이 돼라. 빛이 돼라' 고 명령하지 않으시고 '빛이다. 소금이다'라고

진술하신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이미 세상의 빛이나 소금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야 할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부터 세상의 악을 방지하고 세상을 보존하며 세상에 맛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천국의 백성들은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에게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우리 존재가치 그대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서 맛을 잃지 않는 우리들, 밝음을 잃지 않는 자들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미 복 있는 우리들은 감사로 찬양으로 주님을 경배하고 영광 올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늘 예배하는 자리로 나아가서 더욱 은혜받고 복 받는 자로 굳게 서시기를 바랍니다.

 

★암송구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 후에는 아무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밝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 5장 13,14절)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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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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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