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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성경말씀

성경말씀 디도서 1장 23절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

by @블로그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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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따라잡기




오늘의 본문은 디도서입니다. 오늘 바울의 인사에서는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1절에 나타난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이라는 표현은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또한 이것이 사울이라는 핍박자를 통하여서 우리에게 확실히 전달됩니다. 핍박자 사울이 전도자 바울이 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에 있다는 것이에요. 이 선택받은 자들에게는 믿음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경건이 그들의 삶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령으로 구별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 경건에는 진리의 지식을 깨우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 정점에 서있는 것이 '영생의 희망'입니다.

'영생의 희망'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대하는 미래지향적 표현이라기보다 오히려 신앙의 확증의 시간으로서 회망으로 기뻐하게 되는 현재의 삶에 대한 표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울은 이 희망 때문에 선포를 위해 선택되었다고 3절에 기록합니다. 성도들은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인해 영생의 희망의 상속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 희망은 기독교 공동체의 현재에 생생하게 머물러 있어야 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실증되어야 하는 것이에요. 우리들이 영생에 대한 희망을 굳세게 부여잡아야 하겠습니다.

이 '영생의 희망'을 잘 붙잡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거짓 교사들의 말들은 늘 다른 결과를 초래하고 눈속임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를 주권적으로 부르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면 우리의 원함과 거절에 관계없이 부어지는 은혜인 것입니다. 이것을 신실하신 하나님을 깨달으시고 믿으시고 확실하게 소망으로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떠한 조건속에서도 지켜집니다. 조건부 유효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그러니 이 '영생의 희망'을 붙드시고 기쁨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흐름이 계시, 약속, 택하심, 소망으로 이어지면서 다시 재생산의 패턴으로 돌아갑니다. 계시의 선포에 관하여 말하게 되는데 그 계시의 선포를 바울은 자신이 맡았다고 기록합니다. 그것을 맡기시려고 택하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하면서 동일시합니다. 같은 계시. 같은 말씀, 디도 역시도 선택받았다는 것은 자신과 같이 복음선포의 사명이 주어졌음을 말하고 있어요. 오늘 바울이, 디도가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고 영생의 희망을 품고 살아가면서 듣고 확신한 그 복음을 선포하듯이 동일하게 받은 우리 또한 복음을 선포함의 사명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절입니다.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사명을 붙드는 우리들에게 더 큰 은혜가 주어집니다. 이미 영생의 은혜가 주어졌고 현재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우리에게 때를 따라 은혜가 주어집니다.

사명을 붙드는 우리에게 평강이 찾아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하나님과 화목해지고 그 관계가 평강해 지듯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그들도 하나님과 화목해지고 또한 우리와도 화평케 된다는 사실입니다.

믿으셨습니까? 은혜를 받으셨습니까? 영생의 소망이 있으십니까? 이제 확신하는 것을 붙들고 선포하는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믿는 믿음이 확실하시죠? 이 귀한 것을 주님의 말씀대로 나누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들에게는 구원의 생명이 주어집니다. 나에게는 더 크고 놀라운 은혜와 평강이 넘치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암송구절★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딛1장 23절)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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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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