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묵상] 후회되지 않게 주님을 만나자

요한복음 17장

후회되지 않게 주님을 만나자

성경에는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를 기록한 책과 생명책입니다 이 책들은 그동안 신학자나 성경학자들, 그리고 목사님들 가운데서도 많은 논쟁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행위가 기록된 책에 믿는 자들의 행위도 기록되어 있느냐? 그렇다면 그 행위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씻겨서 안 보이느냐? 아니면 지우개로 깨끗이 지운 것처럼 지워졌느냐? 아니면 아예 아무 기록도 없느냐? 등 참 많은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셨을 때 그 기록은 어디에 있느냐? 생명책이냐? 아니면 방금 이야기한 행위록이냐? 등 많은 논쟁거리가 있습니다. 아마 행위록에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영원한 심판을 위한 거라기보다, 착한 것에 대하여 위로와 격려, 상급을 위한 선한 행실이 기록되어져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자녀로서 제대로 행하지 않은 것에 대한 꾸지람도 들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옥에 가는 심판을 받지는 않을 것입니다.

목자와 목녀로 섬기시며, 교회에서 직분자로 섬기시며 흘린 모든 눈물과 헌신을 주님은 다 기록하고 계십니다. 마음 아파하시던 모든 순간들을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것을 기억하고 산실하게 드렸던 것들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 앞에 서게 될 날을 기억하며 하루하루 살아갑시다. 최소한 책망 받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년 후, 5년 후, 10년 후, 20년 후 나의 창조자 나의 심판자 앞에 서는 그 순간, 어떤 모습으로 서시겠습니까? 그 때 내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 기간은 별로 긴 기간이 아닙니다. 먼 미래가 아닙니다. 곧 다가올 것입니다. 영광스럽고 명예롭고 감격스러운 주님과의 만남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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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