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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경말씀

[아름다운 묵상] 팀 케스터의 <예수님이 차려주신 밥상>

by @블로그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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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밥상공동체



팀 케스터의 <예수님이 차려주신 밥상>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팀 체스터는 “누가복음의 예수님은 늘 식사하러 가거나 식사 중이거나 식사를 끝내고 나오는 중이셨다”는 데 착안하여 식사와 복음의 상관관계를 밝혀 줍니다. 식탁은 예수님의 사역에 중요한 장소, 자리였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가르치심은 식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이 첫 번째 공적으로 이적을 베푼 곳도 식탁이 있는 혼인집 잔치였습니다.(요한복음 2장 1~11절) 예수님께 식탁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장소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는 자리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는 자리요,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음을 선포하는 자리였습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만찬을 나누실 때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것도 천국잔치였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갈릴리 호숫가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에도 하신 것이 제자들에게 생선을 구워 먹이시는 것이었습니다.(요한복음 21장 13절)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식탁은 신앙생활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신약교회의 성도들은 집집마다 다니며 음식을 먹고 떡을 떼었습니다.(사도행전 2장 46절) 식탁교제가 중요했기 때문에 교회 지도자들을 선출할 때에 손님 대접을 잘하는 사람을 뽑도록 했습니다.(딤전 3장 2절)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쓴 편지에서 교인들 가운데 병든 사람들이 생긴 아유가 성찬에 합당하게 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상류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은 먼저 와서 취할 정도로 먹고 마시고 나중에 참석한 가난한 사람들은 음식이 모자라 배가 고프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성찬의 의미에 정면으로 위배듭니다. 바로 합당하지 않게 성찬에 임하는 것이고 주님의 피와 살을 범하는 것입니다.(고전11장 27절) 진정한 가족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같이 밥을 먹어야 합니다.

가정집에서 밥상에 둘러 앉아 같이 음식을 먹을 때에 비로소 거리감이 사라지고, 진정한 사귐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진정한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집에 초대하여 음식을 나눕니다. 신약교회의 성도들은 같은 식탁에서 음식을 같이 먹었기 때문에 있는 자와 없는 자, 히브리인과 헬라인, 주인과 노예, 상전과 하인의 사이에 있는 벽이 허물어졌습니다. 주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갈 3장 28절) 식탁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가족이 됨을 즐기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은 반드시 집에서 갖고, 목장 모임을 있을 시반드시 식사를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가정에 밥상이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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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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