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묵상] 코로나시대의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요한복음 17장

어느 때까지 입니까?

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이 속도에 민감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회의 발달 속도도 그렇지만 인간 삶의 질도 빠른 속도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기다리지 못하는 성급함에 빠른 속도로 길들여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용하게 앉아 말씀을 묵상하던 시대는 이미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기도하고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도 지루해 하고 있습니다. 빠른 것이 좋다는 의식과 돈이 최고라는 가치관이 만연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신앙을 버리거나, 타협하면서 적응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이 새로운 세대를 일으켜 주시길 소망해 봅니다. 새로운 세대란 젊은 세대라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심령이 새롭게 되어 다시 기도의 자리로, 예배의자리로, 섬김의 자리로 나아가는 믿음의 세대를 말합니다. 묵묵히 참을성 있게 주님의 임재하심을 갈망하는 세대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기를 기울이는 세대이며, 믿음으로 반응하는 세대입니다.

코로나로 우리의 시간을 멈추게 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먹고 살기 위해 몸부림치며, 바쁘게 살아가는 이 시대를 향하여 좀 멈추어 서서 하나님을 묵상하라는 의미는 아닐까요? 그런데 오히려 게을러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새로운 영적 각성이 일어났으면좋겠습니다. 중보기도회가 회복되고, 새벽예배, 수요예배, 주일예배, 찬양예배와 다음 세대의 예배를 주님이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다시 회복되길 소망해 봅니다. 나라와 이 민족의 백성들을 품고 하나님앞에 나아가 기도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소유한 더 많은 일군들이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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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