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묵상] 서로가 서로를 세워줍시다

요한복음 17장

서로가 서로를 세워줍시다

가정교회는 자신의 필요보다 주님의 필요를 우선시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바로 교회의 사명입니다. 모든 성도는 하늘 나라의 거룩한 확장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성공한 하나님의 동역자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임을 믿습니다. 즉 예수님이 담임 목사님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이 평안합니다. 주님이 이끌어 가실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종의 자리에 앉아 기도하며 자유함 가운데 주님이 이끌어 가실 것을 믿기에 염려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이 열어주시는 만큼 일할 것입니다. 일꾼이 필요하면 예수님이 보내주실 것입니다. 재정이 필요하면 주님이 채워주실 것입니다. 저는 오직 주님의 음성 듣기에 집중하며, 순종하는 것을 사역의 목표로 세웠습니다.

사역의 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정말 오랫동안 사역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그러다가 깨달았습니다. 사역사로서 저는 주님의 종으로서 대변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그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역에 부담이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부드럽게, 따뜻하게 전하자는 것이 저의 마음입니다. 정확히 알고 계시는 주님이시기에 저는 단지 종으로서 좀 더 부지런하게 말씀을 보고 말씀 앞에서 섭니다. 결과는 주님이 책임자실 것을 믿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예수님이 머리가 되시는 진정한 교회가 세워져 가는 것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교회는 서로가 말로 시험에 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워주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서로가 위로하고 기도해 주는 교회가 됩시다. 믿음이 있노라고 하는 분들이 연약한 성도들을 받아주고, 세워주는 대한민국의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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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