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출애굽기13장21절

† 말씀따라가기 †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일부러 광야길로 인도하십니다. 사람은 보이는 길로 갑니다. 그 길이 가까워 보입니다. 오늘 본문 17절에서도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이렇게 기록합니다.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한시가 급하다고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공부를 합니다. 어른들이 주일날을 구별하지 않고 장사를 해야 합니다. 그 길은 당연해 보이고 누구나 가는 길입니다. 그 길이 사람의 길입니다. 일을 더하면 그만큼 재물이 쌓인다는 것이 사람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일부러 광야길로 인도하십니다. 신학자 찰스 스윈돌은 광야의 히브리어 단어'미드바르'는 말씀이라는 단어'다바르'가 그 어근이라고 설명합니다. 이것으로 비추어 볼 때에 “광야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우리의 생각에 인생의 고비인 것 같고 인생의 고난 중에 있고 문제에 쌓여 있을 때를 광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께 향하게 되고 하시는 말씀을 귀를 기울여 들을 수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나를 생각하고 계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알고 계시는가!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광야에 두셨기 때문입니다. 18절에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라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 주목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큰 문제에 넘어질까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의 길에서 이탈을 할까 봐 광야로 이끄십니다. 17절 후반부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애굽은 항상 세상을 이야기할 때에 대명사 같이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감당하지 못할 시험으로 믿음을 저버리고 다시 세상으로 가지는 않을까? 그 걱정으로 하나님께서는 광야로 보내십니다. 나를 너무나 잘 아셔서 돌아가서 망할 길을 미리 차단하십니다. 그러나 그 광야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목도하게 됩니다. 12절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앞서서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앞서서 가시는 길에 시험이나 문제는 우리에게 오기 전에 하나님은 거쳐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그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을 따라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는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십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광야의 낮에 그늘을 주십니다. 밥에는 너무나 추운데 불기둥으로 우리를 따뜻하게 해 주십니다. 아주 세심한 배려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다시는 이 경험으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18절에 하나님께서 그얀 광야 길이 아니라 '홍해의 광야길'로 인도하십니다. 확실한 증거로 다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우리에게 깊은 믿음의 확신을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광야길로 인도하시는 이유입니다.

★ 암송구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출애굽기 13장 21, 22절)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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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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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