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이사야35장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 말씀 따라잡기 †

이사야서는 1장부터 39장까지가 전반부입니다. 이 부분은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1장부터 12장까지는 아하스왕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떠난 사람의 모델입니다. 그리고 36장부터 39장까지는 하나님을 의지하였던 히스기야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중간에 놓인 부분이 멸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 심판이 열방에 있을 것이다' 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심판의 이면에는 구원이 있어요. 오늘 본문은 구원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 이전에 34장은 에돔을 예를 들어서 모든 열방의 심판을 말하고 있어요. 포도나무, 무화과나무가 일이 마르고 쇠잔해집니다. 그들의 양과 염소, 수소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되어서 땅에 그 피를 취하여 기름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얼마나 무섭게 진멸하시는지 무섭게 기록하신 것이 34장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없어요. 16절에 보면 만물이 다 짝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도 짝이 잇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에돔의 심판이 적혀 있는 오바댜서를 같이 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멸망에는 악행이 있었고 악행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이 교만이었어요. 오바댜 1장 3절에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우리는 천연의 요새에 있으니 쳐들어 올 자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가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의 교만은 악행을 가져왔는데 그 악행은 형제를 배반하고 형제를 압제하고 방관하고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형제들이 비참할 때에 오히려 그 비참한 형제의 재산에 손을 대고 도망가는 형제를 길목에서 죽이고 살아남은 형제족속을 원수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이러한 에돔은 하나님께서 치십니다. 그러나 사라질 것만 같고 잘 안 되는 것 같고 힘이 없고 약한 형제들은 살아남아요. 그들은 여호와를 의뢰하던 자였기 때문입니다. 35장 2절에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하고 말합니다. 그들이 힘이 생겨서가 아니고 그들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4절에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갈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하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손대시고 일하시면 악인에게는 심판이지만 외인에게는 구원이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세상에서 강한 자 이십니까? 약한 자 이십니까? 비록 약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그분께 의지하면 10 젤과 같은 일이 이루어집니다. "여호와의 수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기존 일보다는 슬픈 일이 많고 명안 할 때보다는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가 더 많은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입니다. 아무리 돈 많고 세상 권세가 많은 사람도 무언가 마음 불안하고 괴로운 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내적인 심한 좌절감을 겪거나 외적인 환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서 마음 고생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일반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스라엘의 모습이 지금 그래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3절과 같이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삽니다. 늘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찾아 헤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피곤하고 지치고 약한 자들이 그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신 25:18) 기록합니다. 그러니 갈라디아서 6장 9절에는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누구를 의지하면 그렇게 된다고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12장 12절에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라고 말합니다.

누구에게 소망을 두면 그렇다고요?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께 소망을 두는 자에게 오늘 본문 3절, 4절과 같이 하나님께서 강하게 하실 것이며 하나님께서 보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실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잊지 마시고 결국은 우리에게 승리가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날에 기뻐하시고 오늘은 주님께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구원을 고대하며 오늘도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암송구절★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국제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35:3.4)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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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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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