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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성경말씀

성경말씀 시편68편 광야에서 머물 때와 나아갈 때

by @블로그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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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따라잡기 †





오늘 본문은 언약궤를 시온성으로 가져오는 것을 배경으로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행진하신다는 것에 뛰며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사무엘하 6장에서 하체가 드러날 정도로 신이 나서 춤을 추며 따라오는 것과 같습니다. 2절은 하나님께서 행진하시려고 일어나시면 원수들은 흩어지고 도망합니다. 우리는 이 말이 그렇게 감동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광야의 길을 생각하게 하면서 큰 감동이 밀려옵니다. 민수가 10장 35절에서는 궤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에 모세가 외칩니다. 바로 오늘 1절의 외침입니다. 그 외침을 시작으로 언약궤가 먼저 갑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뒤 따릅니다. 그때에 하늘의 구름이 같이 가면서 그들을 시원하게 하고 대적들은 흩어져서 보이지 않았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됩니다. 감격에 감격으로 이제는 에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 좌정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언약궤를 옮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일어나시면 악인들의 운명과 의인들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그것은 멸망과 영광으로 나뉘는 것이에요. 이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4-6절은 그분이 고아와 같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모든 것을 해결하여 주시고 신원하여 주시니 찬양하라는 것이에요. 과부의 재판장이 되십니다. 늘 약자이고 사실상 재판에서조차도 보호받지 못하는 절대 약자들의 편에서 의로운 재판장이 되어주시는 것이에요. 그러니 찬양하는 것입니다. 가족이 없이 혼자 사는 외로운 자,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 가족이 있는 집으로 인도됩니다. 포로도 하나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약자들을 이끌어 내십니다. 그러나 그분을 찬양하지 않는 자, 그분을 떠난 자들은 아무 희망이 없는 메마른 광야에 있는 자들과 같다고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늘 약자의 편에 서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를 통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 비를 내려 가난한 이스라엘에게 풍요의 복을 주신 분이세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셔서 그 전리품을 나누게 하시는 분이다(11-14절)고 기록하고 잇습니다.

 


높은 이방신들의 산인 바산의 산은 불편합니다. 승리하셔서 그곳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적대적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바산은 시내산에 비하며 아무것도 아닌 산이예요. 세상은 사실 이미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그럼에도 그 세상은 끊임없이 유혹을 하고 거짓을 말합니다. 세상이 거대한 같이 떠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머무시는 시온산에 비하면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이에요. 시온산 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포로를 잡고 예물을 받는 승리를 계속 쟁취하실 것입니다(15,18절). 하나님은 우리 짐을 져 주시는 구원의 하나님으로서 원수들의 머리를 쳐부수고 그들에게서 우리 생명을 구해주십니다. 하나님에게서 피할 수 있는 곳은 아무 데도 없으니, 원수들은 결국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이에요 (19절).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성전에 계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듯이 우리도 하나님께 늘 찬양과 감시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참여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굴복시키신 이방의 강한 나라들이 바치는 공 물들로 안전과 영화를 누리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에 참여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왕국은 이스라엘을 위해 힘과 능력을 발휘하시는 두렵고 엄위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이다"하고 결론을 맺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시작으로 발을 내딛을 때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앞장 세우시고 나아가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걱정, 근심, 염려, 문제를 주님께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기뻐하며 그분의 뒤를 따르는 것이에요. 그때에 형통의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19절과 같이 날마다 주님이 계신 것을 확인하시고 기쁨으로 찬양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한주도 앞장서시는 주님으로 행복하게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암송구절★

하나님이 일어나시니 원수들은 흩어지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주 앞에서 도망하리이다 (시 68:1)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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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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