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에스더4장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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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우리가 믿음을 지킬때에 뜻하지 않는 고난과 불행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모르드개의 입장이 있었고 에스더의 입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있습니다.

모르드개는 자신이 믿음을 지키려고 한 것 때문에 민족 전체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민족을 지키기 위하여 몸부림칩니다. 에스더는 너무도 안전한 자리에 그동안에 부모없이 자랐던 보상이라도 받은 것 같이 이제는 아무것도 부러울것이 없는 왕후의 자리에 앉아있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민족이 몰살당할 위기 앞에서 서로가 할 일을 합니다. 모르드개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서위기를 표현합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무릎을 굽습니다. 에스더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둘은 한마음이 되고 모든 유대민족까지 한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이미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귀환시켜서 다시 예루살렘을 건축하고 예배를 받으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오늘 사건은 1차 포로귀환이 일어나고 2차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이스라엘의 구원이셨습니다. 모두의 믿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같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과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려면 하나님의 계획안에 우리가 있고 우리는 언제나 승리입니다.

모르드개는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였습니다. 할수 있는 모든 것으로 표현하였고 에스더라는 동역자를 얻습니다. 같이 기도하는 자가 있습니다. 믿음의 위기가 왔을때에 할 수 있는 모든 믿음의 행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돕는 사람을 보내어 주실 것입니다.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다'하고 왕 앞으로 나아갑니다. 믿음에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정하여 졌습니다. 그러니 중요한 것은 믿음을 지키느냐 세상을 따라가느냐입니다.

만약에 그 당시 법으로 허락없이 왕 앞에 나아갔다가 죽임을 당한다면 에스더는 스데반과 같이 순교의 영광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아가서 산다면 승리의 영광을 받을 것이예요. 주님이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신다는 로마서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반드시 영광이 따른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과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마음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전에 이들은 기도함으로 작정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변론합니다.

예레미야는 12장1절에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다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하며 변론합니다. 이 위기 가운데,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물으시기를 바랍니다. 변론하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43장26절에는 하나님께서 먼저 말하십니다. 변론하자 하십니다. “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우리가 만약 우리의 의문과 바램이 의에 속한다면, 하나님의 생각과 같다면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게서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변론하십니다. 그 잔을 치워달라고 하셨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에 몸을 맡기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실 것을 말하고 결단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이 옮겨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그 계획안으로 들어간다면 우리는 이 땅에서도 승리요 영광의 자리에 설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은혜를 받고 어떤 복을 받고 누렸었지만, 지금은 고통중에 있습니다. 이 고통을 쓰다고만하지 마시고 우리에게 주셨던 은혜가 바로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사방이 막힌 가운데에서도 언제나 기회를 주시고 살길을 여십니다. 우리는 그때에 믿음으로 주님과 같은 곳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 순간 우리에게 해결이 있고 승리가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암송구절★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미치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스더4장16절)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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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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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