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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성경말씀

성경말씀 시편139편 23-24절

by @블로그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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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따라가기 †


오늘 본문은 다윗의 노래입니다. 이 시편은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고 올려드렸던 노래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노래가 되어 불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다시 내려주셨어요. 이렇게 기도하고 이렇게 노래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다윗의 고백은 주님이 나를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각을 다 아시며 행위도 아시고 말을 하지 않을 때에도 우리에 대하여 알고 계신 분입니다.

다윗은 이것이 부담스러웠던 모양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인간이기에 보이기 싫은 것이 있습니다. 창피하고 남몰래 저지르는 일들이 보일까 봐서 숨어서 하는데 이것 또한 다 아시는 주님이시니 피할 길은 없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 마음이 바뀌어 버립니다. 다윗처럼 주님으로 살아난 경험이 있다면 지켜주시는 이가 너무도 감사한 것입니다. 우리도 다윗과 같은 귀한 마음으로 변하여야 되겠습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도망만 하다가는 주님과 긴밀한 교제와 만남이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자신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보호하심을 알게 됩니다.
사무엘상25장 29절에 나발을 치러 가는 다윗의 길에 엎드린 아비가일이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하는 말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그 생명을 하나님이 붙들고 계십니다. 주님을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이 오히려 감사가 됩니다. 스올과 같은 지옥의 상황아래 놓일지라도 흑암 앞에 있을지라도 다윗은 하나님이 그곳에 함께하시고 어두움에서 빛을 비추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가 깊은 질고에 빠지고 캄캄한 어둠에 있을지라도 더이상 두려워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반드시 빛을 비추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모태에서부터 우리의 형질이 다 만들어지기 전부터 우리를 보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주님의 책에 다 기록하십니다.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를 살피시고 사랑하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 일인가! 이 감격에 젖어 주님을 바라보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의 대적들을 물리쳐주시고 나 또한 주님을 미워하는 자를 같이 미워합니다. 나의 적이 주님의 적이요. 주님이 미워하는 자를 나도 미워합니다. 이제 문득 다윗은 나도 혹시 악한 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을 주님께 고하며 나에게 악한 행위가 있는가 감찰해주시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해서 영원의 길로 인도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깊은 영성으로 들어가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주님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영원의 길로 가는 자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암송구절 ★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대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다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편 139장 23-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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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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