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움직이는 성경말씀

성경말씀 말라기4장2절

by @블로그 2022. 6. 16.
반응형


† 말씀따라가기 †


말라기를 우리가 생각할 때, 십일조에 대한 본문이 있는 예언서이고 구약의 마지막 책이라는 두 가지 지식에만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라기는 죄에 대하여, 거룩에 대하여, 경건한 예배드림과 우리 믿음의 길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과 같이 여호와의 심판의 날과 메시아의 도래에 관한 예언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시작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하면서 반드시 오고 이루어질 것에 대하여 선포하십니다. 모든 불순물과 더러움을 제거한 용광로의 불같은 날이 이르게 됩니다. 그때는 더 이상의 용서나 자비는 없습니다. 뿌리가 있으면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가지가 있으면 혹 땅에 박히면 뿌리가 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남기지 않고 불에 살라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들을 살라버리십니다. 우리의 인생은 그 근간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뿌리를 두는가! 어디로 줄기를 뻗어 나가는가! 하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씨뿌리는 비유에서는 뿌리내릴 수 있는 옥토에 씨앗은 떨어져야 합니다. 집은 다 좋은 재료로 똑같이 짓게 되지만 반석에 지었는가 모래에 지었는가가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곳에 심기워지지 않는 자는 멸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1절의 불살라지는 그들은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입니다. 하나님 없이 혼자 살아가는자가 교만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자가 악을 행하는 자입니다. 이들이 불살라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같이 살고 그 말씀따라 사는 사람은 2절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공의로운 해가 떠오를 때에 불살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치료가 되고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치료하는 광선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 광선의 원문 뜻은 날개입니다. 하나님이 비추는 해의 빛이 살라버리는 것이 아니라 날개와 같이 인도하고 보호한다는 뜻입니다. 그때에 우리는 기뻐합니다. 악인은 불앞에 재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가 반드시 올 것인데, 그때의 그 기준은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율례와 법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말라기는 그 율례와 법도가 있는데도 그대로 하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에 관한 말씀입니다. 5절에 그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보냅니다. 이 엘리야는 우리에게 경고와 메시아 도래의 예언을 담당합니다. 이 경고와 희망의 메시지를 받아들이고 아버지께로 돌아오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세례요한이 와서 그 일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을 엘리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심판하지 않으시고 사랑을 보이시고 우리에게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십니다.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오실 때에는 심판주로 오실 것입니다. 그때까지 이 땅에 교회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에 이 엘리야의 역할은 누구의 것일까요? 오늘 본문 마지막은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이렇게 기록합니다. 오늘날 믿는자의 공동체인 그리스도의 몸인교회는 이 일을 담당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교회의 선지자적 사명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주님이 세우신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세상을 아버지께로 돌이키게할 사명이 있습니다. 교만하고 악한 자가 멸망당하지 않을 메시지를 전해야 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전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시대의 엘리야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암송구절★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4장2절)

#오늘의성경말씀 #성경말씀캘리그래피 #성경말씀배경화면 #주일예배 #큐티 #묵상 #성경이미지 #사람을변화시킨다 #기도제목 #시편23편 #주님말씀 #하나님말씀 #성경읽기 #말라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