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민수기23장19~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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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사실만을 이야기하고 거짓이 없음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증명되지않은 부분들 때문에 사람들은 고대의 이야기나 신화정도로만 이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등장하는 발람이라는 예언자는 실존인물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데이르 알라'라는 곳에서 고대유적이발견되는데 그곳에서 발람문서라는 것이 발견됩니다. 이 말람이라는 자는 고대근동에서는 아주 유명하였던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 하나님이 드러내시고 보여주시지 않는다면 나귀보다 못하다는 것이에요. 나귀가 보는 것을 발람은 보지 못하며 나귀를 보며 상황을 알아차리는 신통력도 없습니다. 구대에 그렇게 대단하던 자라도 한 인간에 불과하고 하나님께서 미련하게 하시면 동물인 나귀보다못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성도들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것 같다고 자신은 자주 듣는다며 다른사람보다 대단한 사람인양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저 우리는 감사해야함과 겸손해야 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이룬것에 내 노력이나 능력이 가미된 것처럼 행동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발람은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쓰임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합니다. 그러나 복채를 가지고 계속 다가오는 사람들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잘 알고 소통의 관계까지 갔더라도 그안에 신실한 믿음이 없다면 아무소용없는 것입니다. 차라리 하나님과 한마디 나누지 못하였더라도 기록된 말씀을 믿고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식으로만 끝나서는 안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더욱 깊은 믿음으로 나아가시기를바랍니다. 지식만으로 하나님을 아는 자의 최후는 불행했습니다. 여호수아 13장에 그의 비참한 죽음이 기록됩니다. 지식으로 가지 못하고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나라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오늘 본문 전에 모압의 왕 발락이라고 나옵니다. 이 사람이 발람을 부르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요단동편의 아모리왕 시혼을 친 것에 대하여 모압왕 발락은 불안함을 느낍니다. 자신의 나라까지도 고격을당할것이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람으로부터 그들을 저주하라는 부탁을 하는 사람이에요. 그러나사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로부터 모압을 보호하세요. 그들이 사는 땅은 이스라엘에게 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에게 경고를 합니다.

신명기2장9절에 이미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자손에게 준것이니 "괴롭게도 말고 싸우지도 말아라"하는 경고를 주십니다. 그러나 발락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의 조상 못은 아브라함을 따라왔고 하나님을 알았었는데 그의 후손은 하나님을 잊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불안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압을 보호하시기로 하셨는데도 그것을 모르니 스스로 화를 자처하는 꼴이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하게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혹을 받아 불안하게 되고 두렵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돌아오면 되는데 이것이 말처럼 되지 않고 대적하게 되는 것이예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알지 못하면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을 대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바로 아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전에 12절을 보시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저주할수 없습니다. 그 저주가 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복을 이미 받은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복을받은 자이니 그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게 굳게 붙잡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암송구절★

그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민수기23장 19,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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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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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