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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성경말씀

성경말씀 갈라디아서6장 7절

by @블로그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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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따라가기 †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왕 예후가 기름부음을 받는 장면입니다. 북 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로보암도 기름부음을 받는 장면이 없습니다. 예후가 하나님의 사자에게서 직접 기름부음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아합왕가의 멸망입니다. 예후가 들고 일어나서 아합왕의 모든자들을 죽이고 나라를 차지하는데에 많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중에 남 유다를 차지한 아달랴여왕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 등장합니다. 예후는 과연 심판에는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요람왕을 죽입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 아합의 아내 이세벨을 죽입니다. 이로써 나봇을 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하였던 그곳에서 엘리야의 예언대로 죽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됩니다. 그런데 남 유다의 아하시아왕도 죽입니다. 그리고 그의 형제들도 죽입니다. 처음에는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데리고 바알선지자를 모두 죽이는 종교개혁을 하지만 결국 예후도 단과 벧엘의 금송아지는 제거하지 않습니다. 예후는 하나님의 칼이 되어 말씀을 이루는 도구가 되지만 결국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아달라는 나머지 다윗의 후손들을 모두 죽이고 남 유다의 왕이 됩니다. 이 여인 또한 아합의 후손입니다. 스스로 일어나 6년동안 다스리지만 결국 하나님이 남겨놓으신 한 사람 요하스가 등장하면서 처참하게 죽게 됩니다.

선택을 받았으나 그저 도구로만 사용되었던 예후는 너무도 불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지지하시는 기반 아래에서도 죄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다윗 왕조를 무너뜨리려는 여왕 아달랴는 이긴 것 같고 대단한 것 같지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에 먼지처럼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이방인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제사장과 바알의 선지자를 구분할 수 있었던 여호나답은 신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자신의 후손들에게 명령합니다. 그들은 이방인으로서 조용히 살아갑니다. 집도 없이 장막에 살면서 파종도 하지 않고 포도원도 소유하지 않고 포도주까지도 금하며 철저히 나그네 생활을 합니다. 세상이 보았을 때에는 아무것도 아닌 이 사람들을 하나님이 주목하십니다. 그리고 예레미아를 통하여 포도주를 먹으라는 시험을 하여도 그 시험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에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다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세상은 무시하고 업신여겼을 지라도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반대로 세상에서 온갖 특권과 권력을 행사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그것이 다 소용없음을 보여줍니다. 레갑족속은 200년 좀 넘은 세월동안 선조의 명을 받들어 하나님을 섬기었더니 영원한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연수가 칠십인데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우리도 이 인생의 짧은 기간에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다가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가야겠습니다. 그러시기를 축원합니다.

 


★암송구절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서6장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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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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