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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성경말씀

민수기12장3절 광야에서 주님을 기다리다

by @블로그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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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따라잡기




모세가 구스여인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이것을 아론과 미리암이 문제를 삼아서 모세의 리더십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권세가 없느냐?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들 또한 대제사장으로 여자 선지자로 강력한 리더십을 행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난 시기는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하세롯으로 온 다음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기브롯 하다아와에서는 지독한 이스라엘의 탐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치심으로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습니다. 광야에서 고기를 맛보고 싶다는 이스라엘에게 메추라기를 보내주셨던 사건 다음입니다. 고난이 있었고 후회가 있었던 시절이 지난 후에 이제 좀 쉽을 가지려 합니다. 그때에도 사단의 공격은 끊이지 않고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는 계속해서 몰아치는 환란이 연속으로 옵니다. 이때에 주님을 의지하여서 다시 일어나고 평강을 찾아야 함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으로부터 오는 평강을 누린 적이 있으십니까? 오늘 우리에게 빠져있어서 누리지 못한 평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카리스마를 원합니다. 어느 정도의 카리스마를 원하십니까? 과거의 카리스마로 국민들을 다스리던 사람들 중에 독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적이 없습니다. 카리스마와 독재 사이의 어느 지점입니까? 성경이 말하는 리더십은 온유입니다. 우리는 온유를 약함이라고 착각하지만 온유는 자신의 힘을 통제하고 주님의 처분을

기다리는 성품입니다. 오늘 본문 3절에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하고 말합니다. 모세는 상대방의 비방에 침묵하고 하나님께 간구했음을 숨은 의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세의 침묵은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하였고 하나님은 꿈과 환상으로 말하시는 자들과 은밀하게 만나는 것이 아니고 대면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보는 모세와 구분하십니다. 우리도 종종 리더십에 의문을 품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너만 하나님 믿느냐'는 것입니다. '나에게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함께하신다'하고 말합니다. 그 말을 맞습니다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리더십은 그 사명에 맞게 하나님이 관계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여하신 권위에 의심을 품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아론과 미리암이 만난 하나님과 모세가 만난 하나님은 부여하신 직분에 따라 다릅니다. 이것을 간과한 아론과 미리암에게 하나님께서 모세를 대신하여 변호하여 주십니다.

 

로마서 12장 9절에서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고 하십니다. 온유한 자에게 반드시 신원하여 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소세의 리더십에 반기를 들고 공격하던 미리암에서 나병이 걸리게 하십니다. 모세의 온유함은 여기서 빛을 발휘합니다. 비방하던 자를 위하여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그의 회복을 기도합니다. 일을 잘 마무리되고 또 한 고비를 넘어서 이제 다시 길을 떠나 바란 광야로 나아갑니다. 우리고 모세와 같이 온유함 모습으로 고난의 때마다 주님을 의지하여서 먹고 또 힘차게 인생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 온유함이라는 것은 성경이 제시하는 최고의 인격체의 기준인 예수님까지도 강조하신 성격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하고 말씀하십니다. 산상수훈에서도 온유한 자는 빠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온유를 강조하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상에서 돌아가실 때에 그곳에 있으며 핍박하고 못 받은 자들을 향하여서 하나님의 용서가 있기를 간곡하게 기도하십니다. 핍박자를 향하여 중보 하시는 예수님입니다. 모세와 예수님이 닮아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와 예수님을 비교하면서 모세보다 귀하고 더 존귀하신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합니다. 그분은 종이 아니라 아들이심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우리는 믿는 자들입니다. 그분을 닮아가려고 합니다. 닮아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닮을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주제인 온유는 닭을 수 있는 성품입니다. 기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순 없지만 온유함으로 주님을 의지할 때에 주님이 기적을 베풀어 주실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온유함을 가지고 주님을 이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암송구절★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하더라(민12장3절)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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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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