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0장 15절)
<오늘의 아름다운 성경말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시간들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2021년을 마무리를 하고 계십니까? 올 한해도 후회되는 인생을 살지는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것이 생각납니다. 먼 항해를 출발하는 배를 축하하며 응원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항해를 마치고 항구로 돌아오는 배는 더 위대하고 축하를 받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해를 출발할 때 원대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출발하지만 마지막은 초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그 사람은 나일 수 있습니다.
올 한해도 코로나로 우리는 힘겨운 시간들과 싸우며 걸어왔습니다. 문제는 코로나가 여러분을 하나님과 더 친밀하게 만들었고, 더 깊은 영성을 소유하게 했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경험하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 여러분에게 코로나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에 신앙도, 생활도, 사업도, 가정도 고통만 남았다면 무엇인가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상황은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멈추어 생각해 보면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찬송처럼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하는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거나, 아프거나, 고통스러운 성도는 없는지, 예배에 모든 성도가 담대하게 설수 있도록 한 해 동안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아마도 저에게는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경험했으며, 영성이 깊어지고, 성숙하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우리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코로나19에 분명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전 세계의 모든 성도들의 영적인 체질을 더 강인하게 만들고자 그동안의 신앙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허락하신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초원지기도 목자와 목녀도 더 강해져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교훈을 주기 위함인지 모르겠습니다. 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2,73억 사망자 534만 명이지만 지키시고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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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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