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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경말씀

[묵상] 담임목사를 수용한다는 것 (갈라디아서6장6절)

by @블로그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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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0장 15절)

로마서 10장

<오늘의 아름다운 성경말씀>

담임목사님을 수용하는 성도가 되세요


교회 교인들은 우리교회 담임목사님이 능력은 엘리야 같고, 인격은 모세와 같고, 설교는 베드로처럼 해서 3천명, 5천명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이 땅에 완전한 목사는 없습니다. 설교를 잘하면 행정력이 약하고, 친화력이 좋으면 추진력이 약하고, 박력이 있으면 고집이 셀 수 있습니다. 모든 목사는 장점과 단점, 강점과 약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은 불완전한 담임목사님을 수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담임목사님을 수용하지 못하면 교회가 계속 분열하고, 세상에 조롱을 받게 됩니다. 둘째는 담임목사님은 모든 교인들의 기대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교인마다 요구하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아니 서로 판이하게 요구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만 보아도 어떤 분은 제자훈련이 좋다고 가정교회 목장을 그만하자고하십니다. 어떤 분은 가정교회 목장이 좋다고 제자훈련을 이제 그만하자고 합니다. 담임목사님은 모든 것을 만족 시킬 수 없습니다.

셋째는 부족하게 느껴지는 목사님을 수용하고자 할 때 교인 자신이 아름답게 변합니다. 목회자의 연약함을 채워주고자 할 때 교회는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집니다. 불완전한 70점짜리 목사라도, 교인들이 장점과 강점을 키워주면 80점, 90점짜리 목사님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점과 약점을 꼬집고 헐뜯으면 60점짜리, 50점짜리 목사님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모실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하지만, 일단 담임목사로 모셨으면 그분의 독특한 면을 받아들이고, 약점을 커버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을 수용하고 좋아해야 합니다.

최영기목사님은 자신이 20년간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잘 마치고 은퇴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이 목사님의 단점과 약점은 커버해 주고, 장점과 강점을 부상되도록 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6절은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고 말씀합니다. 기쁨과 즐거움, 슬픔과 아픔조차도 모든 성도와 함께 하는 담임목사가 되길 원합니다.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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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섬김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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