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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성경말씀

성경말씀 로마서6장11절

by @블로그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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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따라가기 †




오늘 말씀은 제사법 중에 하나인 속죄제에 관한 것입니다.
레위기에 기록된 제사들은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번제와 소제는 인간이지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완전한 진노를 들이키며 그것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헌신을 나타냅니다. 화목제는 죄로 인해서 막힌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끼리의 관계의 담을 헐어서, 이러한 관계들이 진정한 살롱의 상태가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속죄제는 죄로 오염된 것을 씻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속건제는 죄로 인해서 생긴 피해를 넘치도록(20% 덧붙여서) 보상하도록 함으로써 완전한 원상복구를 이상으로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속죄제의 기능은 좌와 관계된 다른 제사들과 비교를 통하여 그 의미가 잘 드러납니다. 먼저 번제는 인간의 죄에 대해서 인간이 받아야 할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회복제는 죄로 인하여 갈라졌던 관계를 회복하고, 또한 속건제는 죄의 결과로 남아있는 부채가 해결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속죄제는 죄 자체가 처리되어서 오염과 부패와 타락을 적극적으로 막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속죄제가 번제와 함께 드려진 경우를 통해서 속죄제의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 경우속죄제는 성소가 죄로 오염된 것을 정결하게 하는데, 속죄제에서 나오는 제물의 피는 번제단의 뿔과 속최소의 덮개에 바름으로써 죄의 오염을 방지하게 하였습니다. 이 경우 피는 적극적인 속죄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신약 히브리서 9장에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그러나 번제의 피는 그냥 제단에 부어져서 태워졌는데 이 경우 피는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에 버려지지 않고 태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의 핵심은 역시 속죄제에서 표현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죄 자체를 처리하여서 죄의 근본을 없애고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역사를 그리스고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죄의 오염을 없애고 죄에서 자유하게 한 것이다. 신약 세례에는 정결케 하는 것과 함께 그리스도와 같이 죽고 같이 사는 의미가 표현된 것이라면 이 의미를 구약의 속죄제 외에 다른 제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신약 로마서 6장에 그리스도께서 '죄에 대하여서 단번에 죽으셨다'라고 기록합니다. 그 죽으신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그의 부활하심에도 연합된 자입니다. 그러니 예수 안에서 다시 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죄 아래 놓이지 않고 우리를 주장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불의의 무기로 죄에 내어주지 말고 죄로부터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와 같이 우리의 지체를 의의 무기로써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죄에 대하여서 이제는 깨끗하여졌습니다. 그러니 다시 죄에 머무르지 말고 주님과 더불어서 그 은혜 안에서 기뻐하며 의의 무기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속죄죄의 내용에도 의도적인 죄에 대하여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 신약의 히브리서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히 6:5~6)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리스도로 죄가 없는 새 삶을 받았으니 계속 새로운 길을 걸으시기를 바랍니다. 죄의 해결은 우리의 고행으로, 선행으로, 모든 것을 비움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대속하심으로 해결되는 것이니 그리스도를 벗어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온 힘을 다하여 그리스도와 함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암송구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직기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로마서 6장 11,14절)

 

시편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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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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