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마태복음11장11절

† 말씀 따라잡기 † 

오늘의 본문은 세례요한이 옥에 갇혔을 때의 일입니다. 세례요한은 하나님 나라가 왔으니 회개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예수님의 길을 예배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자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옥에 갇히고 생사가 불확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의 일을 할 때에 늘 잘 풀리셨나요? 우리의 기도가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만 응답되나요? 그렇지 않을 때가 오히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잔적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의가 남아있고 나의 주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주님께서 믿는 우리의 최후의 일을 결정하셨습니다. 때문에 우리의 소망이시고 기쁨이세요. 결론은 주어졌고 우리는 과정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까지도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하여 인도하신다는 그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바로 깨닫고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세례요한은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이 갇힌 것을 알면서도 돕거나 안타까워 하셨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다만 가르치시고 전도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는 것을 보고 과연 오실 메시아가 맞는지를 제자들을 시켜서 알아보게 됩니다. 요한은 과연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의심했을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모든 죄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병에서, 죽음에서, 귀신에서 건져내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죄에 대하여 사면권을 주장하시는 주님이세요. 그런데 유난히 정치적인 부패에 대하여 그리고 그들에 붙어서 백성을 압제하는 자들로부터는 해방하지 않으십니다. 세례요한은 자기에게서 떠나가 예수를 따르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한다고 말했던 사람입니다. 세례요한의 믿음과 하나님께서 주신 거시적인 안목으로 볼 때에 그가 문제가 아니라 그를 따르는 제자들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 이유로 세례요한은 제자들을 예수님께로 보냈을 것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난 뒤에 제자들은 성경에서 설명한 메시아의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행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사야 35장과 61장의 말씀이 오늘 본문 4,5,6절에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세례요한의 사건들과 제자들의 방문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위정자들의 심판에 대하여 결론은 그것보다 더 큰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것으로 말씀하십니다. 12절에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입니다. 15절에 듣는 자입니다. 듣고 적극적으로 그 말씀을 수용하는 자가 천국을 소유하는 자입니다. 그러니 주위의 소문이나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들로 의심하고 혼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를 낙심하게 하는 일들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으로 마음에 갈등이 생기십니까? 오늘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최후의 승리가 있습니다. 결정된 우리의 끝으로 가는 과정에서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주님만을 붙잡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암송구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마태복음11장11~12절)

 

시편23편

#오늘의성경말씀 #성경말씀캘리그래피 #성경말씀배경화면 #주일예배 #큐티 #묵상 #성경이미지 #사람을변화시킨다 #기도제목 #시편23편 #주님말씀 #하나님말씀 #성경읽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