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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성경말씀

성경말씀 전도서3장 11절

by @블로그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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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따라가기 †


야고보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 가운데 채영삼 교수가 쓴 '지붕없는 교회'라는 책이 있습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는 그 깨달음으로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루터가 보기에는 행실을 강조하는 야고보 사도의 서신인 야고보서를 볼때에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깊이가 없는 가벼운 서신이라는 말로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채영삼 교수는 다른 의미에서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신앙의 집을 지을 때에 바울과 같이 기초를 놓고 기둥을 놓은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이 튼튼하지 않다면 우리 신앙의 집은 금방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초를 잘 닦은 다음은 우리가 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지붕이 필요합니다. 이 지붕에는 지푸라기가 적격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기초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단단하다면 이제 우리의 삶에 빛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밝음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비추어야 하겠지요. 마태복음 5장 16절에 “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예수님께서도 말씀을 하십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세상에 비추고 있는 모습은 과연 예수그리스도의 빛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야고보서는 오늘날 우리에게 갚은 울림을 가져다 주게 됩니다.

특히 시험을 이기고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시험의 근간이 되고 우리를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 재물의 욕심은 믿음과 함께 평생을 우리에게 큰 갈등으로 다가옵니다.

오늘의 말씀은 꽃이 금방 말라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부의 영광을 자랑치 말고 세상이 낮은 곳이라고 말하는 곳에서도 내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자녀임을 잊지말고 그것을 자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시험 속에서도 환란 속에서도 낮은 자리에서도 주님과 함께라면 늘 넉넉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보는 세상은 우리로 주님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귀한 믿음을 소유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암송구절 ★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중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 3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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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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