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마가복음12장 30절-31절

† 말씀따라가기 †

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서기관은 그 대답을 진심으로 기뻐했고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게서는 그 시기관이 지혜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고 "네가 하나님 나라에 밀지 않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못했습니다. 이에, 다른 사람들은 성경을 잘 알고있는 서기관보다 통찰력이 뛰어난 예수님을 보고 감히 다른 신학적인 질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멀지 않다"는 말씀이 칭찬인 것 같습니다. 서기관의 기본적인 자세와 이해와 행동은 특별히 벌을 받아야 할 것은 아니였습니다. 또한 그의 지혜를 주님은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을 목숨을 다하여 전심으로 섬기고 이웃도 자신과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은 율법전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한 것입니다.

서기관 자신은 율법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이 그 율법을 다 잘 지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천국이 가까운 자와 먼 자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는 천국문 앞에서 실패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로마서 7장 7절 말씀처럼 율법은 내 죄를 깨닫는 것에 있습니다. 서기관은 기뻐하여 갔을 것입니다. 자신의 신념이 맞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기관은 기뻐하기 전에 먼저 베드로처럼 죄를 자복하고 엎드려 용서를 구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았지만 그분이 하나님임을 직감하고 죄를 회개하는 베드로와는 대조적입니다.

분명, 이 시대에는 천국에 가까운 자로써 유대인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었고 성경도 잘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방인은 다신교로써 여러 신들을 섬기고 하나님도 몰랐습니다.

가까운 자와 먼 자가 그 시대에 있었고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시대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 문 앞에 서 있지만 들어올 수 없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오늘 서기관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지는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좋아했고 그 지식으로 그분의 말씀을 잘 이해 하였지만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 서기관은 한가지 질문을 더 했어야 했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는 질문입니다. 서기관은 예수님께서 누구이신지 왜 그분이 세상에 오셨는지에 대한 것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알았다면 그는 주님께 무릎을 꿇었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율법을 다 지키지 못했고 이제 하나님의 진노아래 있으며, 하나님의 생명에서 제외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자신이 무엇이 필요한가를 절실히 찾을 것입니다. 물을 것입니다. 서기관은 예수님께 물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그분이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육신이 되신 생명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야 하는데 그는 지식으로 그치고, 자신이 원하는 대답으로 그쳤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우리가 원하는 답만을 구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요구가 먼저가 아니라 주님이 말씀하시고 우리는 듣고 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는 한 주일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암송구절★

네 마음을 다하고 복술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12: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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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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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오직 성경 · 오직 믿음

 

†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