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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경말씀

민수기 33장~34장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 사명

by @블로그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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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33:50-34:29



모압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행해야 할 명령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원주민의 헤렘, 우상 제거, 점령과 거주, 그리고 땅의 분배에 대한 것입니다. 이러한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오히려 올무가 될 것을 경고합니다. 또한 여호와께서는 약속의 땅에 대한 동서남북의 경계와 땅을 분배할 담당자와 심지를 뽑을 지휘관들을 택하도록 하여 뽑은 이름을 열거합니다.

33:50~36:13은
오늘 말씀은 수미(首尾)에 같은 말씀으로 감싸고 있습니다(수미쌍관구조). 그래서 이 본문은 모두 모압 평지에서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 자손을 향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들입니다. 대부분 땅에 대한 법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약속의 땅을 거룩한 백성으로 온전히 누리는 길에 대한 조언과 명령으로 오늘 이미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우리에게도 영감과 교훈을 주시는 말씀으로 묵상할 수 있습니다.


① 가나안 사람들과 그들의 종교를 제거할 것(33:50-56)
② 약속의 땅의 경계를 정함(34:1-15)
③ 누가 분배할 것인가를 규정(34:16-29)
④ 레위인들을 위한 도시 지정(35:1-8)
⑤ 피 흘린 죄에서 땅을 정결케 하는 법(35:9-34)
⑥ 지파의 땅이 옮겨가는 것을 막는 규정(36:1-12)

법 규정과 함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① 대적들에게 승리를 주심(33장)
② 땅에 대한 약속(34장, 36장)
③ 하나님께서 함께 거하심(35)

50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마지막 미션은 예언(預言)이었습니다.
약속한 기한이 찼고, 마침내 약속의 땅 앞에 당도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모세를 통하여 당부할 것을 전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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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은 이제 민수기 나머지 부분과 신명기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함축적으로 요약제시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마지막 미션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예언(대언)이었습니다. 모세의 일생은 비록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지만 일평생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세우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나라를 세우길 원하셨던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순종한 여정이었습니다. 이제 그토록 열망한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서 하나님의 사명이 다하는 즈음에 모세는 마지막으로 약속의 자손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선조들의 불신앙의 전철을 밟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의 통치에 순종하면서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 길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의 대언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모세의 모습 속에서 오늘 말씀을 맡은 자로서의 사명을 돌아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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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이루는 길이 눈앞에 펼쳐져 있지만 온전히 성취하는 데까지는 여전히 남겨진 과업들이 있습니다. 성도에게는 성도의 사명이 있고, 말쓰을 맡은 이들에게는 또한 그만한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여러 사명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은 너무도 소중한 일입니다. 전하려는 말씀을 먼저 듣고 가감없이 바로 전하는 예언가로서의 사명이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모두에게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옷입은 사람이며,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이며, 말씀으로 우리 삶의 내용을 채우고, 말씀으로 우리 삶의 방향을 잡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읽고, 바로 듣고, 바로 묵상하고, 바로 순종하고, 바로 증거하는 말씀의 사람이길 원합니다.

51-54절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을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시고 누리라 하십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해야 할 미션이 있습니다. 원주민을 몰아내고(헤렘), 우상을 타파하고, 그 땅의 주인으로 거주하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원칙과 방법을 따라 공평과 정의가 이루어지는 땅의 분배를 통해 기업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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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원주민에 대한 헤렘은 그들의 죄악에 대한 심판이면서, 이스라엘에게는 약속의 땅으로서 정복해 가야 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미 오래도록 우상으로 더럽혀진 그 땅과 거민들은 더이상 하나님의 긍휼을 기대할 수 없을 만큼 타락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헤렘 이후에 그 땅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소유로 주어서 거라고 하신 것입니다. 탐욕과 이기로 점철되어 하나님을 거역하고 인간이 주인이 되고, 폭력과 음행이 난무하여 부정한 그 땅을 정결케 하기 위해서 헤렘을 명하십니다. 그리고 거룩한 백성들의 그 땅을 정복하고 거주해 가면서 다시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로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 거룩한 땅으로 회복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공평과 정의가 이루어지고 오직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고 따르면서 주신 기업을 소유하고 누리면서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고 누리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이제 그 꿈을 이루고 누릴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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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고 새피조물이 되었고 새 사람, 새 백성, 새 인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이 왕되시고 사랑으로 다스리는 거룩한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왕되신 통치권을 상속받을 자녀로 이 땅에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왕같은 제사장으로서의 특권과 신분을 귀히 여기면서 물질과 우상, 죄악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복락을 누리며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로서 사랑으로 살아가며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삶을 누리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영생복락을 선물로 주신 주님은 누구보다 안타까워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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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6절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은 약속의 땅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만일 약속의 땅에서 행해야 할 미션을 수행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것들이 가시와 올무가 되어서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고 가나안 땅이 받아야 할 심판을 오히려 이스라엘이 받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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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 40년동안 이스라엘이 버려야 할 것은 애굽의 잔재들이었습니다.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될 이스라엘 자손들이 버려야 할 것은 가나안 원주민과 그 땅에 가득한 온갖 우상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여전히 곤고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유 중에 상당수는 아직도 버리지 못한 부정한 것들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서도 여전히 또 다른 주(主)를 섬기는 많은 것들이 있다면 결국 그것들이 우리가 영생복락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급기야 그러한 것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누릴 복락을 오히려 잃어버리고 거룩한 나라에 살면서도 오히려 다른 나라에 사는 것 같은 어리석은 인생을 살 수도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한번 입고서 성령의 인도와 사랑으로 여기까지 이끄신 역사를 감사하며 누리지 못하고 헛된 것들을 예배하고 따르고 살아가는 어리석음이 결국 하나님의 긍휼을 져버리고 심판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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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에 이른다는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가나안에 들어가서 온전히 순종하지 않는다면 이미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경험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를 미혹하는 것들은 눈에보이는 물질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붙잡고 있는 악인의 꾀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가 결국에는 우리의 올무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아직도 하나님나라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아니라 세상의 처세와 방식과 문화와 꿈에 미련을 갖고 있다면 잠시 우리를 즐겁게 할지 몰라도 영생복락은 우리에게서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선한데는 지혜롭고 악한데는 미련하라(롬16:19)

34:1-12 여호와께서 하신 약속은 이제 현실이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제 약속의 땅이 이스라엘의 기업이 될 것임을 다시한번 천명하시면서 가나안 사방의 지경을 정해 주십니다. 남쪽으로는 신 광야를, 서쪽으로는 대해를, 북쪽으로는 후르 산을, 동쪽으로는 하살에난을 경계로 하는 땅이 그들이 기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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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 대해서 공평과 정의가 이루어질 것에 대한 것과 이스라엘의 소유로 준다는 명령들을 하신 여호와께서 이번에는 동서남북의 경계를 분명하게 설정해 주심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그리고 마침내 그 후손인 이스라엘이 살게 될 그 땅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약속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곳에, 경계하신 그 안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통치를 따라 거룩한 백성으로 거룩한 나라를 세우며 누리며 살아가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 경계를 듣는 이스라엘은 오랜 세월동안 기다려온 그 약속이 성취될 날을 벅찬 가슴으로 듣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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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 11:1). 이제 마침내 이스라엘은 그 약속이 성취될 것을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땅의 경계를 지키며 그곳을 거룩한 나라로 세워가는 것이 이스라엘이 이제 감당하고 누려야 할 사명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미 이루신 그 나라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마다 하나님의 함께하시니,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있고 서지 말아야 할 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룩의 경계를 잘 분별하고 날마다 날마다 거룩한 길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13-15절 여호와께서는 공평과 정의롭게 분배할 원칙을 변함없이 지키길 원하십니다.
약속의 땅의 분배는 제비를 뽑아 나눌 것입니다. 요단 동편에 아홉 지파 반이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이전에 허락하신 대로 요단 서편은 루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기업을 받을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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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성취되고 하나님의 선물로 그 땅을 소유하게 될 때에 우선 문제가 될 부분은 땅에 대한 욕심으로 공동체가 분열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찌감치 여러번 반복해서 그 땅의 진정한 주권이 여호와께 있음과, 기업으로 나눌 땅의 배분에 있어서도 사람의 수에 따라서 그 필요한 만큼의 적절한 양을 분배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지역에 대해서도 다른 문제가 없도록 제비를 뽑아 여호와께서 가장 적절하게 나눠 주실 것에 대해서 명령하셨습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16:33). 또한 제비 뽑기는 다툼을 그치게 하기 때문입니다(잠 18:18). 이렇게 여호와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신 것에 자족하면서 공평과 정의에 대해 존중하고 감사하는 일이 약속의 땅의 기업을 온전히 누리는 길입니다. 요단 동편의  땅을 세 지파가 어떻게 나눴는지는 모르지만 우려가 되는 부분은 좋은 땅일 수록 더 욕심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단 동편은 그래서 요단 서편에 대한 분배 원칙을 세우신 하나님이 뜻을 잘 헤아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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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우리의 필요를 따라 공급하시는 것들, 그리고 우리가 누리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채우심과 허락하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그 앞에서 자족하며 감사하며 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직 주어진 현실에 불평하고 불만이 가득하다면 먼저 내 안에 담긴 탐욕을 발견해야 합니다. 탐욕이 없음에도 궁핍한 상황에 대해서는 때로 구조적으로 개선해 가야 할 것입니다. 이 일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공동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공동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소수의 사람들을 폭력적으로 행사하고 무력으로 강제하는 일 또한 있어서는 안됩니다. 주님이 주권과 허락하신 기업 안에서 그 풍성함과 적절함에 자족하며 필요 이상을 허락하신 것에는 늘 주신 이의 뜻을 묻고 우리가 쌓을 것은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임을 기억하며 넉넉하게 나누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16-29절 여호와께서 지명하여 부르실 때 구하는 것은 오직 충성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제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기업 분배를 주관할 이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로 분명하게 지명합니다. 이어서 각 지파별로 기업을 나눌 자를 또한 지명하여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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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세는 그 사명을 다하고 지휘권이 신앙에 있어서는 엘르아살에게, 정치적 지도력에 있어서는 여호수아에게 이양됩니다. 여호와께서는 특별히 땅을 분배하는 일에 있어서 다시한번 분명하게 지휘할 이들의 이름을 부르시고 권위를 부여해 주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사명이 다하고 그 권한을 이임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도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하며 이양하고 있습니다. 지도자의 앉고 서는 일들 그리고 떠날 시간들을 깔끔하고 분명하게 처신하는 일이 떠난 자리가 아름답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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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파의 지휘관들의 명단 중에 유독 유다 지파의 갈렙이 눈에 띕니다. 갈렙은 원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입니다. 에서(에돔)의 후손입니다(창 36:15). 그런 갈렙이 먼저 이스라엘 공동체에 합류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가 합류한 지파가 바로 유다지파입니다. 이후에 다윗과 예수님이 탄생될 계보에 속하는 지파입니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지파의 지휘관으로 지금 갈렙이 선정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이지만 갈렙의 일생은 또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누구보다 신실하게 살았습니다. 민수기 13장에서 나오는 정탐꾼의 명단은 약속의 땅에 갈 수 없게 만든 장본인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때 갈렙은 여호수아와 더불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한 용기있는 믿음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이제 40년이 지난 후에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의 여정을 기억하시고 오늘 영광스러운 사명자로 이들을 세우셔서 그 이름을 높여 주고 계십니다. 이제도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여전히 구하는 것은 교만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충성된 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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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와 갈렙을 보면 지금 지명된 명단은 특별한 이들도 있지만 또한 무명한 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인구에 회자되지 못하고 기억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그 이름이 기억된다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우리들도 무명한 자 같지만 하나님의 생명록에, 거룩한 소유로 거룩한 백성으로 그리고 상속자로 기록되어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들에게는 주님이 기억하는 이름의 소유자임을 믿습니다. 변함없이 주의 말씀의 인도를 따라 이미 이루신 약속을 누리면서 또한 이루실 약속을 바라보며 충성된 여정으로 채워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말씀의 사람으로, 말씀을 사는 자로
말씀을 맡은 자로, 말씀의 대언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맡겨주신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며
가감없이 대언하며 증거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거룩한 나라의 백성으로 주님의 사랑의 통치를
온전히 순종하므로 누리는 지혜로운 백성이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살아가되
여전히 잔재하여 미혹하는 세상적인 가치관과
모든 탐욕을 성령의 능력으로 이기게 하옵고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길로 행하며
선한 일에 열심인 거룩한 백성으로 부족함 없게 하옵소서.
우리를 지명하여 불러주신 하나님 아버지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가 서야 할 거룩한 경계를 잘 분별하게 하옵시며
우리가 가야 할 거룩한 길로 온전히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공급하심은 공평과 정의로 이루심을 믿고
허락하신 소유와 관계들을 감사로 받으며
그 안에서 우리에게 바라신 선한 일들을
또한 기쁨과 사랑으로 감당하며 나누며 베풀게 하옵소서.
부족한 우리들을 천국 백성으로 삼으시고
또한 축복의 통로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우리에게 천국 사명을 허락하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기억된 바 된 은혜를 기뻐하며
주어진 사명에도 충성되게 하옵소서.
때로 버거운 일들이 주어질 때에라도
주님 주신 힘으로 잘 감당케 하옵소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0장 15절) 

 

로마서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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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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