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묵상] 기도로 전도합시다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0장 15절) 

 

로마서 10장

 

<오늘의 아름다운 성경말씀>

기도로 전도합시다

 

평안하게 한 주간 잘 보내셨나요? 하루속히 행정명령이 해제되고 모두가 함께 모여 예배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우리는 코로나가 시작되고 언택트(Untact)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접촉하지 않다” 라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라고 우리는 배웠습니다. 서로 만나 관계를 맺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사람끼리 접촉하지 않고 어떻게 살아 갈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하기 전에도 사회는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세대구조의 변화로 말미암아 대면을 꺼리는 생활을 추구했었습니다. 아파트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릅니다. 서로 인사도 잘 하지 않습니다. 시장에 가서 사람들과 어울려 값을 흥정하고 물건을 고르기 보다는 TV를 보고 인터넷 쇼핑에 점점 길들여져 가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는 단지 이런 현상들을 좀더 빠르게 바꾸어 놓았을 뿐입니다.

사회의 변화가 컨텍트 위주의 목회에도 언택트를 병행해야 하는 목회로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사람들을 대면할 수 없는 언택트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생명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해 줄 수 있을까요? 갈망하기에 우리는 변하는 세상에 맞게 새로운 방법을 추구해야 합니다. 헬렌켈러(Helen Keller)는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하지만 우리는 닫힌 문을 너무 오랫동안 바라보기 때문에 열린 문을 보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면 분명히 주님이 우리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우리는 항상 사람을 만나 전도하기 전에 기도하였습니다. 기도는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대각성전도운동의 시작을 선포하며 먼저 기도전도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기도로 주변의 영혼을 소중하게 품읍시다. 주님이 먼저 찾아가 주셔서 그 마음을 여시고, 그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시도록 기도합시다. 그리고 그 영혼을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기도로 전도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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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