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이후 (로마서 8장28절)

요한복음 17장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이후

언젠가 뉴스에서 미국의 억만장자가 코로나로 인하여 외로움을 호소하며 27층에서 뛰어내렸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인 현재의 상황은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받는 '심리적 전염(emotional Contagion)'이 발생하기 쉽다” 면서 현재를 《집단 우울》발생 직전단계' 라고 진단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천에게도 분명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봅니다.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믿으며, 무엇을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자신의 진면목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학습되지 않은 또 다른 위기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께 날마다 달려가지혜를 구해야합니다. 코로나 19가 좀비처럼 지혜롭게 우리를 괴롭한다고 하는 때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분명 시련의 바다가 우리를 덮쳐왔고 너무 오래 끝이 보이지 않아서 조금씩 지쳐가지만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의 섭리는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8장28절)

더 큰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사랑이 가슴에 가득한 코로나 이후의 삶이 되십시오. 산이 흔들리고 바다가 덮쳐 와도 우리가 기억할 것은 그 산 하나님이 만드셨고 그 바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사실과 그 산과 그 바다의 끝을 우리 하나님이 꼭 쥐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은 살아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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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