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설날 가정 예배 주보와 순서

설날 가정예배 순서

 

사 회 자

오늘은 설 명절입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지켜주시고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이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 같 이

찬 송 384장(나의 갈길 다 가도록)) 다 같이

기 도 가족대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작년 한 해도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를 붙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2015년 새해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계획이 앞서지 않게 하시고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 새해를 어떠한 마음과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를 귀 기울여 듣게 하옵소서. 예배의 주인이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말씀 시편 37편 3~6절 가 족 중

3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말 씀 가족대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한 권면”

오늘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며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새해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부어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2015년을 기도와 말씀으로 세워나가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설 명절이 되면 서로에게 좋은 말로 덕담을 하며 한 해의 복을 빌어주는 아름다운 풍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할 수 있는 덕담이라는 것은 고작해야 말로 비는 축복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진정한 축복을 받는 비결은 다름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가능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도 올 한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 모든 소망을 성취하고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본문의 저자인 다윗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있을까요?

첫째, 여호와를 의뢰하라고 권면합니다. (3절)

우리는 흔히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유는 좋아하지만 속박과 구속은 싫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삶이 늘 불안하고 초조하며 염려와 근심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삶의 주인이 따로 있다 말합니다. 그리고 그분을 의뢰하고 신뢰할 때 비로소 축복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삶의 모든 짐을 다 주님께 맡기고 오직 하나님만 의뢰하고 믿을 때 그분이 우리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문제를 책임져 주시고 성실함으로 우리를 돌보신다고 말씀합니다. 우리 가정이 이렇게 예배하며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도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믿음을 지키신 조상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믿는 자로써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두 번째, 여호와를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4절)

오늘 본문 4절에서는 오직 여호와를 기뻐할 때 그 여호와가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우선되는 것은 소원을 이루어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여길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 그것은 결국 3절의 권면처럼 온전히 여호와를 신뢰하고 의뢰할 때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내 삶의 중심에 그분을 모셔드릴 때 상황이나, 환경이 어떠하든 오직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논밭에 식물이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으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다 할지라도 오직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라고”(합3:18) 고백합니다. 올 한 해 우리 가정 가운데도, 여러분의 입술 가운데도 이 고백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세 번째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권면합니다.(5절)

하나님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셔드리는 삶이란 결국 나의 인생 전부를 그분께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너의 길”이란 인생 전체 여정뿐만이 아니라 삶의 계획, 목표, 방법 모두를 포함하는 말로 우리의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길 때 신실하신 여호와께서 우리 인생을 책임지시고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이 6절 본문입니다.

6절에 그분은 우리의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우리의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도 새로운 2015년을 맞이하여 먼저 이 약속의 말씀을 받고 각자 처해진 환경과 상황 속에서 낙심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를 의뢰하고, 여호와를 기뻐하며, 그분께 우리 삶 전체를 맡김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믿음의 선한 싸움을 승리하는 가족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 말씀 후 기도

하나님 아버지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에게 믿음을 알게 하시고 믿음의 선조를 주셔서 가족이 믿음 가운데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 더욱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주께서 주신 건강과 물질과 기회를 사용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가정을 건강과 필요한 것들로 채우시고 늘 주님의 은혜와 보호하심 속에서 평안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찬 송 304장(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다 같이

합심기도 가정의 기도 제목을 위하여 다 같이

1. 자신의

주기도문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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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0장 15절) 

 

로마서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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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과 섬김 †

아름다운 성경말씀으로 주 예수그리스도를 섬기고 이웃과 행복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실천하고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집니다.